인짜백서

아들래미의 두번째 옥스퍼드 (울 아들은 레고로 알고 있다^^).... "경찰 특공대" ​ 저번에 산 코브라 전투단과 전체적인 컨셉은 유사하며 도둑놈(차) 와 경찰 특공대 (바이크, 트럭본부, 헬기)로 구성되어 있다. 피규어는 도둑놈 셋과 경찰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 옥스포드 최대의 장점은 피규어 수가 많다는거... 옥스포드 브릭은 박스안에 이렇게 여러개의 소규모 비닐팩으로 구성되어있다. ​ 그리고 비밀팩에는 1부터 3까지 숫자가 적혀져 있는데..... 같은 숫자가 같이 조립하는 제품이라는거다. 예를 들어, 1번이라고 적힌 여러개의 비밀팩을 전부 뜯어야 트럭 1개가 완성되는 것. ​ 그러나 꼭 1번을 먼저 뜯어서 조립하고 그 다음에 2번, 3번 순으로 조립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실제 옥스포드에 전..

6살 아들래미의 추석 선물을 사주기로 하였다. ​ 요즘 부쩍 어른들에게 인사도 안하고 버릇이 나빠질까 싶어...인사예절도 고칠겸... 역시 애들은 말 교육보단 선물인가 싶어, 한달간 인사를 잘하면 선물을 사주겠다고 했더니... 글쎄 이게 왠걸 지난 한달동안 인사를 너무 잘 하는것이 아닌가?... 결국....마트에서 평소에 갖고 싶은 레고(실젠 옥스포드를 삼ㅋ) 를 사주기로 했다. 아들래미는 레고를 참으로 좋아한다, 그동안 레고 대여점에서 레고를 참으로 많이 빌렸었는데.. 어느날 아들래미가 "이렇게 맨날 빌리는 것보다 아에 사는게 더 낫지 않어?" 하는게 아닌가... (띠옹~~^^ 생각치도 못했다..) 생각해보니 아들래미는 레고 만드는 것보다 가지고 놀고 전시하는걸 더 좋아했었다... 결국 레고 대여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