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건담 조립] 반다이 제타건담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는데... 왜 이렇게 글 쓰는게 어려운건지....^^.............

오늘은 아들래미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던 건담조립을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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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3년으로 7살이된 우리 아들래미는 아직까지 산타크로스를 믿고 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반다이 건담을 받고 싶다고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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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속으로 이거이거 "크리스마스날 하루종일 조립 하고 앉아있겠구만..." 이라는 생각을 떨칠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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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두렵기도 (?) 했지만 그래도 우리 아들래미의 꿈인 레고/건담 조립품 전시를 위해서 힘을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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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조립은 이번에 두번째로 작년 크리스마스때도 골드 건담을 사달라고 해서 조립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오리지날 흰+빨+파 건담을 가지고 싶다고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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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로도 변신이 가능한 " 반다이 제타 건담" 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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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으로 도착한 건담을 이쁘게 포장하고 아들래미 방에 올려놓고...^^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지방에 들어가서 "산타크로스 할아버지가 선물 줬어" 라고 하면서 선물을 가지고 나오는데... 세상 귀엽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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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하느라 고생 좀 했는데... 보자마자 뜯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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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인 조립 인건가.....

 

 

건담 조립할때 느끼는 거지만 일본의 사출기술은 정말 뛰어난거 같다..

한가지 사출물에 세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지 않나....

사출 플라스틱물을 90도 꺾어 관절을 표현하지 않나....

 

 

조립 설명서에 나온대로 하나씩 하나씩 조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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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팔 관전을 내가 사출물 뗴면서 반대로 꺽는바람에 조금 뭉게졌찌만...

관절표현한것은 정말 일본 사출 기술이 대단함을 느끼게 해주는 부문이다.....^^

 

 

 

장장 4시간이 걸리고 중간에 칼에 베어 응급실도 갔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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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많은 조립 이였지만.... 암튼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조립 다된 건담을 보니... 기분은 좋더라....

 

summary :

오랜만에 블로그 글 남긴다.

블로그 글 남기는건 항상 어렵고 게을러진 나에게 경각심을 다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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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조립은 쉽지 않지만 다 완료하면 흐뭇^^

조립품 뜯을때 칼을 이용하지말고 니퍼를 이용할것 (칼로 하면 나처럼 칼에 베임)